운동선수에 대한 인권유린,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동안 체육계가 자정 노력이라며 쏟아냈던 수많은 대책들은 모두 불발이었습니다.
현장에 만연한 인권유린은 국가대표도 예외가 아니었고, 선수촌에서도 반복되었습니다.
종목도 가리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종목에서 이러한 일은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거의 모든 종목의 선수와 지도자가 경험하거나 알고 있으며,
선수의 부모들도 알고 있으며, 각 종목단체의 책임자들 또한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오십 년 묵은 병증, 케케묵은 스포츠강국 대한민국 엘리트스포츠의 비정상성을
타임라인으로 기록하고 사회적으로 널리 공유하고자 합니다.
체육계 적폐 청산과 구조 개혁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이게 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타임라인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